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오미야 시오리 (문단 편집) == 공략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xternal/3.bp.blogspot.com/Scan2.jpg|width=500]] 마음의 틈(고민거리)는 "남들과 이야기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다".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 항상 반응이 느린 탓에 누군가 말을 걸면 머리 속으로 남의 몇배 이상으로 이런말 저런말 다 생각하면서도 정작 입 밖으론 내뱉지 못한 채 끝나버리기 일쑤였다.[* 생각하는 언행으로 봐선 할말 다 할 때면 엄청나게 명랑한 성격인듯 하다, 그래서 공략 이후에 도서부 부장은 시오리의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명랑한 사일런스라고 칭하기도 했다.] 그러한 점때문에 이상한 사람을 보는 듯한 시선을 많이 받아서, 경멸받을까봐 사람과 말을 나누는 게 점점 두려워져서 책의 세계에 빠져버린 내성적인 성격이 돼버린 것이다. 이에 케이마는 일부러 책에 대해 이런저런 험담을 늘어 놓음으로써 시오리의 심경을 건드려 일부러 아무 말이라도 내뱉도록 만들었다. 참고로, 케이마한테 화가 나 처음 내뱉은 말이 "바~보!". 그 다음 말은 "멍청이!" 그 다음은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게 반대로 나와버렸다.'''면서 당장 나가라느니 당당한 폭언을 쏟아붓는다. 그 결과로 어쨌거나 케이마 한정으로 대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한 대화를 이어나가며 케이마와 내적 친밀감을 느끼게 된 시오리는 도서관의 시청각 부스 개관 사유로 수천권의 책이 버려질 것이라는 공지문을 보고서 충격을 받아, 책 정리일에 소심한 시오리로서 엄청난 결단인 도서관 무단 점거를 하게 된다. 케이마는 이때 엘시의 도움으로 도서관 천장을 뚫고 도서관으로 난입한다. 그후 같이 '''거의 말 한마디 안하고 있다가''' 도서부장이 패스워드를 초기화하겠다며 전기를 끊어 도서관 불이 꺼진다. 놀라서 케이마와 서로 껴안은 후 다시 놀라서 일어서다 시오리는 책더미에 깔려버린다. 그후 케이마의 "이놈의 현실은 왜 이리 차근차근 달라붙나 몰라. 좀 가만히 안 놔두고" 한 마디에 케이마라면 자신의 이상을 이해해 줄거라 생각해 "나도 계속 조용히 도서관에서 살고 싶을 뿐인데…"라고 바깥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한다. 그러나 케이마는 시오리의 고민을 간파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시오리를 현실로 끌어내 줘야 한다고 생각해, 그건 거짓말이고 사실 넌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고 싶으면서도 경멸받을까 두려워 책 속으로 숨은 것 뿐이라고 모지게 말한다. [* 이에 대해 '그건 케이마도 똑같잖아…'라고 반박하지만 케이마는 이미 ~~현실은 [[아웃 오브 안중]]~~자기가 믿는 다른 세계가 있기 때문에 현실 같은 건 신경쓰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시오리는 그 말에 충격을 받아면서도 결국 자신의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다는 소망을 인정하지만, 어차피 자신의 목소리가 [[우린 안될거야 아마|닿지 않을 거라고 포기하려는 찰나]] 케이마의 '''용기를 줄게'''라는 한마디와 키스로 마음의 틈이 메워진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책을 버리는 것은 안된다고 자신의 의견을 도서부원들에게 피력하게 되면서 해결된다. 시청각 부스의 개관과 함께 폐기처분될 뻔한 책들도 지켜낸다. 참고로 시오리가 도서관의 모든 책을 읽고 내용을 외운 것은 도주혼의 영향으로 인한 이상 현상이었다(3권 하쿠아 파트 참조). 은근히 모르고 넘어가는 독자들이 많다. 다만 2권 부록을 보면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읽은 책의 내용은 거진 아는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